모바일 세관 신고 장점 및 신청 방법 알아보기

해외 입출국 시 매번 비행기에서 주는 세관신고서에 펜을 꺼내 직접 작성했던 경험이 있다.

 

최근 뉴스를 보던 중 여행자 세관신고에 대해 앱 및 웹사이트에서 미리 신고 후

 

QR코드로 바로 입국할 수 있는 절차가 있다고 하여 정리해 봤다.

1. 모바일 세관 신고 장점

모바일로 하는 세관 신고는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입국할 때 적용된다.

 

인천 공항 2 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등에 설치된 상태이며,

 

앞으로 계속 확장 예정이라고 한다.

 

해당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신고 후 QR 코드를 받아 스캔 후 통과하는 방식으로

 

기존 세관 신고 대비 장점은 아래와 같다.

• 입국 전, 해외에서도 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미리 신고 가능하다.
• 앱을 미리 깔아놓은 상태라면,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비행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.
• 초기 설치 시 여권 촬영을 통해 여권번호, 생년월일 등이 자동 입력되며, 다음번부터 입력은 불필요하다.
•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건에 대해 예상 세금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.

위와 같이, 면세 범위 초과 물품에 대해 미리 세금을 계산해볼 수 있고,

 

입국 전, 혹은 비행기 안에서도 언제든 미리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
 

다음으로 가입방법 및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.

 

 

2. 모바일 세관 신고 방법

모바일 세관 신고는 위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앱 및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.

• 앱으로 설치 시에는 "여행자 세관신고"앱 설치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.
• 웹사이트로 접속 시에는 여행자 세관신고 사이트(m.custom.go.kr/tms) 사이트에서 진행 가능하다.

앱이든 웹사이트든 이후 진행하는 과정은 모두 동일하다.

 

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다.

• 앱 및 웹사이트 접속 후 내 정보 입력
• 세관에 신고할 내용 입력
• QR코드 발급
•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, 김포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자동심사대에 스캔

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,

 

QR코드 발급 시 요즘 같이 전염병에 예민한 시기에 비대면으로 입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