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미국 연준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가 빅스텝(0.5%)에서 0.25%로 한 단계 꺾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.
금융 뉴스나 방송, 유튜브 등을 보면 0.25%p 인상될 확률이 70%라는 등의 내용이 나온다.
이러한 확률은 CME 그룹에서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상하는 것으로,
fed watch라는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.
fed watch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들에 대해 정리해 봤다.
1. FED watch 접속 방법
FED watch는 단순 네이버나 포털에 FED watch를 검색하는 것으로 접속할 수 있다.
혹시 모르니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 글 하단에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다.
들어가면 크게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까지 남은 시간 카운트 다운 화면과 아래 그래프로 구성되어 있다.
아래부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.
2. FED watch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
FED watch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발표까지 남은 시간, 이번 발표 때 얼마나 올릴지에 대한 예상치에 대해 알 수 있다.
기준 금리 발표까지 남은 시간은 제일 위쪽의 남은 시간을 통해 알 수 있다.
아래 캡처 화면과 같이 카운트 다운 시간을 확인하여 현재부터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다.
아래와 같이 떠있다면 지금부터 17일 5시간 후 발표가 난다는 것이다.
이번 발표 시의 예상치 및 확률은 그 아래쪽에 있는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다.
아래 캡처 사진을 보면 위쪽에 current target rate으로 쓰인 425-450을 통해 현재의 기준 금리를 알 수 있다.
하단의 막대그래프를 보면 93.7%의 확률로 450-475으로 금리가 변경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.
아래 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발표 때는 425-450에서 450-475로 0.25% p 금리인상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.
여기서 그래프 왼쪽 선택 메뉴에서 current라고 선택된 것을 probabilities를 클릭해 바꾸게 되면,
아래와 같은 1년의 예측치 및 확률이 들어있는 표로 내용이 변경되게 된다.
아래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1년 치의 예측치와 확률을 보여주게 되며,
당연한 얘기지만 뒤쪽으로 갈수록 경제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확률이 떨어진다.
아래 표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2023년도 3월까지만 금리 인상이 되고,
그 이후로는 4.75%~5.00%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다.
위의 두 가지가 제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.
아래편의 historical이나 chart부분을 클릭하면 추가로 몇 년간의 예측치를 보여주기도 하고,
예상 데이터를 엑셀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.
하지만 위의 표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10개월 후의 예측치만 해도 확률이 굉장히 떨어지므로,
1년 뒤나 몇 년 뒤의 예상치까지 맹신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예상치를 알고 싶을 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FED watch 접속은 아래로 접속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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