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 등 바뀐 점 알아보기

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 등 바뀐 점 알아보기

 

5월 20일부터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제도가 시작된다. 병원 및 요양기관에서 신분 강화 제도가 시작되는 것이다. 이에 따라 신분증 지참 등 뉴스 등에서 얘기가 되고있다. 오늘은 병원 방문 시 인정해주는 신분증 종류 및 5월에 병원 관련 바뀌게 된 점에 대해 알아봤다.

 

1. 신분증 지참 의무화

이제 병원에서 진료 접수 시 신분증 제시가 필수가 되었다.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는 일이 생겨 이를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.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.

• 신분증 인정 범위 :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, 국가보훈등록증, 장애인 등록증, 외국인 등록증 등
• 미성년자의 경우 :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번호로 확인
• 신분증 미지참 시 :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확인 가능

위에서 언급된 것 처럼 신분증을 미지참했을 경우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제시 가능하다. 모바일 건강보험증앱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'모바일 건강보험증' 설치 후에 본인인증만 하면 제시할 수 있다.

 

2. 마스크 의무사항 해지

다음으로 5월 1일부터 마스크 의무사항이 해지되었다. 코로나 위기 단계가 5월 1일부터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.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아닌 자율화이며,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.

 

3. 응급 의료 포털(E-Gen) 운영

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병원의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. 이제부터 '응급의료정보제공' 앱을 설치하면 문 열려있는 상급 종합 병원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. '응급 의료 정보 제공' 앱 또한 앱스토어에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. 상급 종합 병원에 해당하는 내용으로, 가벼운 환자의 경우에는 지역 병원, 의원에 직접 전화하여 진료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더 빠를 것 이다.

 

오늘은 위와 같이 5월달부터 병원 방문 시 바뀌는 점에 대해 알아봤다. 위와 같이 앱을 미리 깔아놓고 신분증 대신 사용한다면, 신분증이 없을 때 스마트폰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깔아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.